제6세딸의 난청으로 여러모로 많은 고민끝에 보청기 하기로 결정했었습니다.

 

마음을 잡고, 12월23일에 RIC타입 보청기 맞추기로 하고, 21일 정기적으로 비염으로 치료하는 설대병원에서 오른쪽에

 

중이염이 있음을 확인하고, 또 청각검사를 했죠.( 정말 우리나라 메이저병원에선 다 해봤네요.ㅡ,.ㅡ)

 

 

역시나 평소 SRT 45db에서 60까지 떨어졌더군요. 기도는 훨씬 좋게 나왔구요.

 

하지만 1K에서 왼쪽 좋은쪽에서 기도랑 골도가 같아서,,,

 

전음성이 아닌 신경성이거 또 확인사살 하고, 중이염 나을때까지 보청기 연기했습니다.

 

보청기 할때도 망설여지고, 하기까지 굳은결심으로 맘잡고, 맞췄는데,

 

이젠 할려니깐 중이염이 걸려 내년 초로 연기가 됬네요.

 

에공..빨리 추운겨울이 지나 중이염 다 낫고,

 

보청기 잘 착용해 즐겁게 살고 싶습니다.

 

용기좀 주세요.^^